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전체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김보영 지음/폴라북스/1만8천500원 "우리의 세상이 꿈인지 우리의 꿈이 세상인지 비밀의 베일이 벗겨진다." 첨예한 이야기로 출간 이후 화제를 모았던 '7인의 집행관'이 전면 개정판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한국 SF를 상징하는 존재이자 SF 장르로 '부커상'에 언급된 김보영이 2013년 출간한 작품인 이 책은 그 마지막 각도를 알 수 없는 격렬한 놀이기구처럼 우리를 속도감 넘치는 사유의 세계로 이끌고 곧바로 바닥까지 끌어내린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이번 휴일 동성로서 실버예술가 거리 공연 ‘실버마이크’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전래동화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