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국 중등 축구 최강자 가린다…축구 리그 왕중왕전

  • 송종욱
  • |
  • 입력 2023-11-08 14:19  |  수정 2023-11-08 14:24  |  발행일 2023-11-08
전국 64개 팀, 선수 2천 명 참가, 토너먼트제로 치러

경주시축구협회 유치 노력으로 경주에서 처음 열려
경주서 전국 중등 축구 최강자 가린다…축구 리그 왕중왕전
지난해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전국 초등 축구 왕중왕전 경기 모습. 경주시 제공

국내 중등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 리그 왕중왕전'이 11~22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경주 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전국 권역 리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제로 전·후반 각 35분으로 치러진다.

경북 권역은 안동중(안동), 함창중(상주), 오상중 축구 스포츠클럽(구미)의 3팀이 출전한다.

시는 축구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학부모의 경주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스포츠 기반 시설이 다양한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