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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봉선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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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하 '회재선생시 신설' |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는 오는 28일부터 12월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2전시실서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부문 대상(경북도지사상)을 받은 박춘희씨의 '봉선화가'와 한문부문 대상(대구시장상)을 받은 서재하씨의 '회재선생시 신설'을 비롯해 각 부문 입상작과 초대작가의 작품 6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협회 초대작가전은 12월5일부터 8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김시현, 김종호, 박정은, 오동섭씨가 초대작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동락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1957년 창립 이후 66년의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로 한국서단에 영남서예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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