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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
우리 군의 첫번째 독자 정찰위성 발사가 연기됐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진행하기로 한 정찰위성 발사가 현지 기상 사정에 따라 미뤄졌다. 연기 일정은 다음달 2일이다.
연기된 발사 시점도 현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펠컨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군은 2010년대 초반부터 한반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군사 정찰위성 획득을 목표로 하는 '425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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