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연극 공연…'제13회 한울림 골목연극제'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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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9 15:36  |  수정 2023-11-29 15:50  |  발행일 2023-12-06 제18면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대구 한울림소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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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울림의 공연 모습. <한울림 골목연극제 제공>

'한울림 골목연극제'기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대구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울림 골목연극제는 젊은 예술인들의 고유한 색깔을 펼쳐보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를 기대해보자는 의도로 시작됐다.

극단 한울림의 단원들로 시작해 대구지역의 젊은 예술인들, 생활문화를 즐기는 직장인 연극인, 더 나아가 타 지역의 초청작품들도 소개된다.

배우들에게는 실험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장을, 관객들에겐 더욱 풍성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연극제의 취지다.

특히 올해는 참가단체를 다양화해 젊은 청년들의 실험적인 작품과 더불어 중견극단의 탄탄한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고전작품에서부터 창작 초연, 그리고 소설을 원작으로 극본화 한 작품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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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골목연극제 포스터. 한울림 골목연극제 제공

한울림 골목연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극단 대구무대의 '새엄마'(12월 7~ 9일) △캐리어의 '어마무시'(12월 14~16일)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햄스터 살인사건'(12월 21~ 23일) △극단 한울림의 '인형의 집'(12월 29~30일) △프로젝트 너스레의 '마음'(2024년 1월 4~6일) △창작집단 진창의 '진창'(2024년 1월 11~13일) 등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리는 왜 대명동에서 하는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작금의 대명동을 비추어보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6시. 관람료 정가는 3만 원이나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극단 한울림 다음카페 예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티켓링크·인터파크·네이버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053)246.2925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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