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 귀농했거나 할 예정인 예비 귀농인들이 성산면 토마토 선도농가에서 귀농인 현장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고령군 제공> |
경북 고령군이 지난 29일 귀농인을 대상으로 성산면 토마토 선도농가에서 귀농인 현장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열리는 이번 현장 기술 교육에는 3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 예비 귀농인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교육기간 토마토, 한라봉, 딸기, 화훼 선도농가를 방문해 강의를 듣는다.
이남철 군수는 "현장에 관한 현실적 교육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 영농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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