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고산골에 133면 주차빌딩 준공된다…주차난 해소 기대

  •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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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4 17:58  |  수정 2023-12-05 07:37  |  발행일 2023-12-05 제8면
오는 22일 준공, 한달 시범 운영 후 1월 말 정식 개장 예정
야간 무료 개방에 인근 주민들 '주차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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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에 공영 주차빌딩이 오는 22일 준공될 예정이다.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앞산 고산골 일대에 133면 규모의 공영 주차빌딩을 오는 22일 준공한다고 4일 밝혔다. 준공 이후 1개월 여 간 시범운영을 한 뒤, 내달 말쯤 정식 개장한다. 해당 주차장은 주차빌딩 기둥을 최소화한 특수공법으로 지어 주차면을 최대치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남구는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65억8천만원을 들여 올 초부터 주차장 건설에 착공했다. 하지만 여름 내내 잦은 호우로 작업이 늦춰진 데다, 레미콘노조 파업 등의 영향으로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준공이 미뤄졌다.

공영 주차빌딩이 조성되는 고산골 일대는 앞산 공룡공원 등을 찾는 방문객이 몰려 일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남구는 공영주차장 개소로 인해 관광객 편의와 함께 주차 관련 민원 해소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이 크다"며 "야간 시간대 무료 개방을 해 주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본다. 주간 시간대에도 일반 주차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달 30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 개정 계획'을 발표하고 병역명문가·다자녀가구·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주차요금감면 혜택 제공을 추진 중이다. 심의를 거쳐 조례안이 발의되면 내년 3월쯤이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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