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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요소수 관련주는 전 거래일 보다 평균 9.03% 상승 거래되고 있다. 특히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22.32%(1210원)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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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유니온머티리얼도 12.48%(345원) 오른 3110원, KG케미칼 8.67%(630원) 오른 7900원, TKG휴켐스 1.17%(250원) 오른 2만1700원, 롯데정밀화학 0.51%(300원) 오른 5만9200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지난 2021년에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 재발 우려가 확산되며 관련 주가들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디젤 차량에 쓰이는 요소수의 원료 요소는 중국 의존도가 높아, 수입이 어려워지면 품귀 현상이 벌어질 수 있도 있어 수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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