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O 황금장갑 주인 10명 가린다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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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7 06:49  |  수정 2023-12-07 08:30  |  발행일 2023-12-07 제19면

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개최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올 시즌 각 포지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또 KBO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된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천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린 후,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본 시상식은 오후 5시10분부터 90분간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팬들도 함께한다. 입장권은 선착순 배부와 함께 추첨을 통해 350명을 초대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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