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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크레딧코인은 국내 최대 유동성을 가진 가장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6시부터 원화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크레딧코인의 상장은 국내 거래소 원화마켓 가운데서는 빗썸과 고팍스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크레딧코인은 상장과 동시에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13일 오전 9시41분 기준 업비트에서 크레딧코인은 전장대비 2.17% 오른 8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하는 크레딧코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코인으로 제한된다.
업비트는 공지글을 통해 "BSC 등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레딧코인은 대출, 상환, 채권 매입 및 매각 등 각종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남겨 신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실물자산(RWA)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디지털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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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비트 |
최근 '크레딧코인 2.0+'를 론칭한 이후 네트워크 참가자수가 5만명을 넘어서고, 스테이킹된 크레이딧코의 양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같은시각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0.16% 하락한 5751만4000원, 아발란체 -2.98% 하락한 5만550원, 리플 -0.12% 하락한 857원, 코스모스 0.86%상승한 1만6450원이 거래대금 기준 상위에 올라 있다.
이어 멀티버스엑스 -2.37%, 솔라나 -0.12%, 에이다 +0.12%, 이뮤터블엑스 +0.36%, 도지코인 +0.76%, 비체인 +3.94%, 밀크 +3.73% 등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50일간 최고가는 지난 7일의 6,031만원, 최저가는 10월 25일 4,560만원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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