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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현재 이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29.98%(391원) 급등한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6거래일간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큰 폭으로 반등하게 된 것.
이는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 플랫폼 토스와 그 계열사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이다. 그 계열사 중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지분 7.5%를 이월드 계열사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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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한국전자인증 22.69%, 한화투자증권 7.14%, 엔비티 4.68%, 다올투자증권 3.96%, 대신정보통신 1.91%, 하나금융지주 1.07% 등 토스 관련주는 전일보다 평균 9.91% 상승세를 보이며 7개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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