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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가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각각 우수,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관한 국민운동 추진상황 평가는 △국민운동 추진계획 수립 여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적 △새마을지도자 교육 실적 △각 국민운동단체 주요 활동 추진실적 △홍보건수 △보조금 집행점검 등 9개 분야의 실적을 평가했다. 중구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 및 기관 포상금 40만원을 받았다.
또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항목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기반 구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주민자치사업 추진 및 시책 참여도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등에 대해 평가했다. 중구는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 및 기관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들과 직접 관련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도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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