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전체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우다영 지음/문학과지성사/1만6천원 몽환과 영원의 세계로 독자를 데려가는 우다영의 세 번째 소설집이 출간됐다. 첫 수록작 '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로 시작해 표제작 '그러나 누군가는 더 검은 밤을 원한다'로 끝을 맺는 다섯 편의 작품은 그 관념을 서서히 확장하며 우다영이 직조한 세계의 타래를 조금씩 펼쳐놓는다. 2023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작 '긴 예지'를 비롯해 '태초의 선함에 따르면' 등 미지의 세계를 예고한 바 있는 수작을 함께 엮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이번 휴일 동성로서 실버예술가 거리 공연 ‘실버마이크’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전래동화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