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과 <주>메리츠화재가 지난달 29일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단'은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업인 '걱정해결사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협약에 따라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에 5천만원을 기탁한다. 기탁금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노후한 이동목욕차량을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중구청과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해 왔다.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학생 교복 지원, 간병비 지원, 장애인 예술사업 지원,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김태강기자
중구청과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해 왔다.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학생 교복 지원, 간병비 지원, 장애인 예술사업 지원,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김태강기자

김태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