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130명 모집…25일까지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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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7 15:15  |  수정 2024-01-07 15:15  |  발행일 2024-01-07
생활 정도, 학교 성적 등 검토 후 다음달 14일 입사생 선정
경주시 2008년부터 경북대 등 5개 대학과 협약 ·운영 중
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130명 모집…25일까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향토관 모습. <경북대 홈페이지 캡처>

경북 경주시는 대구·경북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 △경일대 10명으로 총 130명(남녀 각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올해 1월 5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민 등록을 둔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다.

선발 기준은 △생활 정도(35점) △학교 성적(25점) △거주기간(20점) △지역 초·중·고교 졸업 여부(15점) △기타(5점) 등을 검토한 후 대학별(재학생 60·신입생 40%)로 뽑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8~25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발표는 다음 달 14~19일 각 대학교 또는 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선발 일정과 제출서류 등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대·영남대(2008년)를 시작으로 대구대(2009년), 계명대(2014년), 경일대(2020년)와 협약을 맺고 향토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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