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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는 11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4.24%(560원) 오른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월드는 전날에도 상한가 마감하는 등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다.
이월드의 강세는 토스 상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전날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 접수를 마감했다. 토스 기업공개(IPO) 입찰제안서(RFP)를 제출한 주요 증권사(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들이 기업가치를 15조~20조원까지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다음달 적격후보자를 추린 뒤 증권사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9.9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
토스뱅크 지분 9.28%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우선주인 한화투자증권우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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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이밖에 토스관련주 중 다을투자증권 3.33%, 하나금융지주 1.22%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다만 엔비티는 -1,47%, 대신정보통신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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