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산재 근로자 외래재활센터 구미유치 기념 간담회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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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1 18:58  |  수정 2024-01-12 07:26  |  발행일 2024-01-12 제4면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관계자 설득"
"산재 근로자에게 요양부터 복귀까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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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김영식(구미을) 의원은 10일 구미시 양포동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근로복지공단 구미지부, 한국노총 소속 노조위원장, 경북경총 관계자, 구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 치료 외래재활센터 구미 유치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 치료 전담 의료기관 설립은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에 종사하는 11만 근로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장·차관과 실무자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구미시 양포동 유치에 성공했다"라며 유치 과정을 설명했다. 또 "산재 근로자에게 요양부터 직장 복귀까지 체계적인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외래재활센터에는 올해 연말까지 설립해 소음성 난청 특별 진찰 이비인후과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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