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L·인탑스·자이글, 상한가 치솟아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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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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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40분 현재 SUN&L은 전 거래일 보다 29.92%(730원)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자산(토지)재평가 실시 공시에 따른 상승으로 보인다.

SUN&L은 지난 15일 ‘자산재평가 실시 결정’을 공시했다. 자산재평가 대상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 6-32 외 11필지 등 5곳이며 자산재평가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SUN&L의 사업은 목재부문과 가구 부문으로 분류된다.

목재부문은 합판, MDF, 제재목, PB, 가구부문은 인테리어, 건가구 등을 건설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시공한다.

2021년에는 자회사 다린을 흡수합병하면서 생활용품 부문이 추가됐다. 플라스틱 포장용기, 펌프, 디스펜서와 손소독제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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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보통신(IT) 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챗GPT의 로봇 탑재 본격화에 따른 수혜주로 기대감을 받고 있는 인탑스(29.86%), LFP 배터리 사업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자이글(29.86%) 등도 상한가에 올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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