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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은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1시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36%(5250원) 상승한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온전선이 해외 수출 확대와 전사적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지난해 실적을 대폭 개선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가온전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5% 늘어난 436억893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 증가한 1조4986억654만원이다.
같은기간 순이익도 224억원으로 114.5%나 급증했다.
가온전선은 LS전선이 지분 48.75%를 보유한 자회사로 LS전선과 가온전선을 합치면 국내 전선업계 시장 점유율 7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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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한편, 같은시각 전선관련주 중 LS 3.38%, 일진전기 2.80%, 대원전선 1.22%, 대한전선 0.46% 등도 함께 오르는 등 평균 4.08%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KBI메탈 -2.08%, LS에코에너지 -2.25% 등은 하락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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