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1일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열린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통합 방호 과학화 훈련'에서 마일즈 장비를 착용한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장병과 경찰특공대가 테러범을 소탕하기 위해 청사로 진입하고 있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빔과 센서로 훈련 참가자가 개인 화기나 수류탄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사망·부상·파괴가 판정되어 실탄 사격 없이도 실전적 훈련 상황을 조성해 효과적인 교전 훈련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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