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한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우측).<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정재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첫 공식 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이후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열린 죽도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정재 의원은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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