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김찬영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5대 핵심공약 발표

김찬영 예비후보김찬영 예비후보 제공

김찬영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찬영 예비후보 제공

김찬영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KTX 산업단지 역 신설, 대구권 광역철도 간이역신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미역 인근 도로 지하화 및 지중화, 1공단 전면 대개조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기자 회견에서 "약목역 800m 전방 KTX 선로에 산업단지 역을 신설, 곧 개통될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구미-김천 노선에 봉곡역을 추가하겠다"라며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와 구미역에서 기독서점 구간 차 없는 거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미 1공단 산업단지규제를 해소해 구미 국가산단을 연구소(수도권)-시제품 생산(1공단)-양산(1~5공단)을 유도하는 혁신경제 특별시로 대개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반드시 '구미 특별시'로 만들겠다.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 거목이 되어 구미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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