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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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1 17:50  |  수정 2024-02-11 18:00  |  발행일 2024-02-11
지역유일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 획득
병원
2023년 특수 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투시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 특수 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은 유일하다.

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방침 및 업무관리체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등 11개 항목 종합적 평가한 결과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를 대상의 직업성 질환 예방, 근로자의 건강 보호 건강 진단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민경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1983년 특수검진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우리 병원은 지역 최고의 거점 병원으로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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