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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모집 포스터<포스코 제공> |
포스코그룹이 대학생 기자단 활동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다.
6기로 선발되면, 기존 기자단 활동을 넘어 포스코그룹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홍보대사를 병행한다. 또한, 다음 달부터 약 6개월간 포스코그룹의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실무자 멘토링은 물론이고 1명 당 월 50만 원의 활동비와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브랜딩 캠페인 기획 최우수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포대앰 6기 모집 대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이 가능한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영상기획(대본작성·연출) △영상촬영 △영상편집 △영상참여(연기/MC)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포대앰 공식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2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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