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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수 지음/계단/2만원 |
보이지 않는 생물의 발견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작아서 볼 수 없던 생물을 보게 되면서 자연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법 등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생물의 세계를 몇 가지 키워드로 담아냈다. 미생물학 중에서도 세균학의 모든 것들을 만든 결정적인 연구를 모았다. 세균학 150년의 역사를 한눈에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 생물학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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