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탈당' 김영주와 서울 모처 회동 예고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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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14:51  |  수정 2024-03-01 14:52  |  발행일 2024-03-01
김영주 의원, 지난달 하위 20% 통보에 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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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2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에서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과 총선 출마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 영입을 위해 영등포갑 후보 발표를 보류한 상태다. 민주당은 현역인 김 부의장 대신 영등포갑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공천했다. 다만 김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야권 인사들이 만류하고 있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의원 평가 하위 20%를 통보받자 이 사실을 공개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꼈다"며 "저는 친명(친이재명)도 아니고 반명(반이재명)도 아니다. 그런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점수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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