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구미술제 12~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열러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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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2 15:38  |  수정 2024-03-12 15:43  |  발행일 2024-03-13 제18면
총 393점, 다양한 장르의 작품 만날 기회
대구화단의 오늘을 보여줄 미술향연으로 기대
리플렛
제43회 대구미술제 포스터.<대구미술협회 제공>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제43회 대구미술제가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 아래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구미술제는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호 이내 평면, 입체, 서예, 문인화, 민화 등 총 393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여 각각 선호도에 따라 여러 관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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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Harmony of nature'


대구미술제는 대구화단의 오늘을 보여주는 미술 대향연으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병재 대구미술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전시로 회원 모두가 즐기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창작 열기를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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