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회 신표현회 정기전' 3월19~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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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15:46  |  수정 2024-03-19 15:48  |  발행일 2024-03-22 제18면
작가 88명이 다양한 장르 작품 10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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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G선상의 여행'

'2024 제3회 신표현회 정기전'이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린다.

신표현회(회장 정관호) 소속 작가 88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도예, 사진, 패션, 미디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신표현회는 대구를 포함한 영호남 및 제주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서양화, 동양화, 조각, 도예, 사진, 미디어 전공 20~50대 작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전은 각 장르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창작 작품과 다양한 시각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전시해 눈길을 끈다.

신표현회 관계자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젊은 작가를 발굴·양성해 창작의식을 높이고 왕성한 활동을 장려하겠다. 알찬 전시를 통해 대구에서 으뜸가는 젊은 미술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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