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세대주택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화재… 주민 4명 연기 흡입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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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9 15:37  |  수정 2024-03-19 15:38  |  발행일 2024-03-19
19일 오전 8시43분쯤 화재 발생
오전 9시9분 완진
60대 여성 등 거주자 4명 연기 흡입해 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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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4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대구수성소방서 제공.

대구 수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수성구 두산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9시9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60대 여성 등 다세대주택 거주자 4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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