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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꿈' |
갤러리위즈아츠(대구 달서구 상인로27 지하1층)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계명대 동양화과 선후배로 구성된 6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Re:308'展(전)을 선보인다.
한정수, 정우신, 이병진, 리강, 방지영, 서민지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학창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절들을 떠올리며, 저마다의 빛깔로 더욱 선명해질 새로운 기억들을 다시 써내려 가고자 마련됐다.
전시명 'Re:308'은 미술관 308호에서 착안해 정해진 것으로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한정수 작가는 "이번 전시는 미술을 공부한 선후배들이 초심을 되새기고 향후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소통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한명희 갤러리위즈아츠 관장은 "이번 전시는 308호라는 한 공간 속에서 함께 지냈던 선후배 화가들이 다시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써내려 가는 자리"라면서 'Re:308'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053)261-8873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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