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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인생의 온도테라코타' |
미술전문기획사 라움아트(RAUM ART, 대표 노애경)는 오는 3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을 개최한다.
'아트페어(Art Fair)'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효선, 조미화, 최애리, 차현미, 채미경 등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작가 30여 명이 참여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피는 한편, 신진작가부터 인기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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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이 진행 중이다.<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
라움아트는 2022년 3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호텔아트페어인 라움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두 번째 라움아트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라움아트 측은 이번 행사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작품설치 컨설팅과 보증서 발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노애경 라움아트 대표는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 할 기회를 대구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이번 아트페어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미술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053)420-8015∼6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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