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판교 활보…SNS 카페 방문 모습 등 올라와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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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09:57  |  수정 2024-04-01 09:59  |  발행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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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한 카페에서 포착된 부테린. 인터넷 캡처
가상화폐 이더리움(ETH)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부테린이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IT 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를 활보하는 모습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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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연합뉴스
SNS 상에는 부테린은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며 노트북을 들여다보거나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쥔 채 길을 걷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1994년생인 부테린은 러시아계 캐나다 국적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개발·창립자다.

그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강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웹3 콘퍼런스 '비들 아시아 2024'(BUIDL Asia 2024)와 전날 성남시 네오위즈[095660] 판교사옥에서 개최된 '이드서울 2024'(ETH Seoul 2024)에 각각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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