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한붕 상사·조희문 병장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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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08:44  |  수정 2024-04-05 08:46  |  발행일 2024-04-05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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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최한붕 상사, 고 조희문 병장의 유가족이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이들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유가족들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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