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그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10개 상의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의 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윤 회장은 제15대 구미상의 회장 재임 시절에 ‘산업 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신념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SOC 사업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와 존치, 국책사업 유치 등 굵직한 기업 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
이날 경북상의는 경북도 핵심 사업인 저 출생 문제 해결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제15대 구미상의 회장을 지낸 윤 회장은 지난달 22일 제16대 구미상의 회장에 연임됐다. 윤 회장은 "경북지역 상공인의 현안 해결과 수도권 집중화로 소외된 지방경제 살리기에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