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대구 달서을 윤재옥 "대구 정치적 위상·달서주민 자부심 높일 것"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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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0 22:58  |  수정 2024-04-11 00:01  |  발행일 2024-04-10
윤재옥 "무거운 책임이 크게 다가와…4선으로 더 큰 역할·책임다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당선인.영남일보DB

'4선 고지'를 달성한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을 윤재옥 당선인은 "대구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달서 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의 경우 이번 총선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경북 지역 후보들 중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구 일정 시간을 쪼개 타 지역 유세를 다니는 등 전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의회정치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선거였던 만큼, 당선의 기쁨에 앞서 민심의 결과에 무거운 책임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내려주신 준엄한 민심을 받들어, 국민께서 주신 따끔한 질책과 경고의 뜻을 더 낮은 자세로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오직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존 동생의 사회를 만들고, 국민의힘이 민심에 더욱 부합하는 정당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달서 주민께 보답하기 위해 4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달서 주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철저히 완수하여 책임을 다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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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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