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대구도개公 경력·신입직원채용

  • 박종진,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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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9 08:07  |  수정 2024-04-19 08:09  |  발행일 2024-04-19 제19면

대구지역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직원 채용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27개 분야의 경력 전문 직원을 뽑는다. 디지털 분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조직 전반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마케팅 기획 △블록체인 전문가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 웹디자인 △사설인증서 △클라우드보안 전문가 △컨설턴트 △리스크 관리 등이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전형 절차는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특히 대구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비대면채널인 'iM뱅크앱'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디지털 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사설인증서,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에 경험 있는 전문직원을 채용해 앱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보보안 전문인력, 리스크 관리, 컨설턴트, 파생상품 및 회계업무 등에서도 전문직원 채용을 늘려 조직 안정성을 강화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도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을 일부 조정했다.

또 면접전형을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으로 나눠 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해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5월3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후 5월 중으로 필기전형과 서류전형, 6월 중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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