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분기 희망기업에 ㈜로자 선정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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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2 18:47  |  수정 2024-05-02 18:48  |  발행일 2024-05-03
국내최초 금속기와 개발 성공해 국산화…종합건축자재회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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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이 2024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주>로사 김이행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2일 2분기 희망기업으로 금속기와 제조기업인 ㈜로자(대표 김이행)을 선정하고 시청내 회사기 게양 및 현판을 전달했다.

금속기와 제조기업인 ㈜로자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GOOD(으뜸)'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으뜸 사고, 으뜸 품질, 으뜸 생산성'의 3대 목표를 추구하며, 금속기와 개발 이후 국내 최대 생산업체로 다양한 신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2002년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건재 유통 사업과 메탈 사업, 친환경 사업, 첨단 신소재 사업으로도 사업범위를 확장해 종합건축자재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부설연구소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태양전지 일체형 금속기와 등 건축 외장재 분야의 다양한 특허를 갖고 있다.

2022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2010년 경북 프라이드 상품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지정됐다.

한편 이날 사회 환원에 앞장서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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