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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는 14일 오후 1시41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8%(564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아이티엠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054억원이다.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으나, 전자담배의 이익 기여도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 과충전 및 과방전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2차전지 보호회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자담배 카트리지 및 전자담배 기기(릴 하이브리드 Ez)를 양산하여 KT&G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소형 IT 시장 내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으며,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OC와 PMP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장했다.
AI폰의 확산에 따른 고사양 보호회로 수요 증가 및 방산, 선박 등 중대형 어플리케이션향 신규 매출 발생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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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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