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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에서 에스앤디는 오전 10시4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8.62%(8800원) 올라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3만8800) 경신이다.
이는 K푸드의 글로벌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음식료업종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앤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3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2%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1분기 호실적 발표로 일찌감치 상한가에 오른 삼양식품 등 음식료업종은 평균 3.4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57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424억원인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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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삼양식품 29.99%, 빙그레 21.03%, 우양 16.16%, 서울식품 12%, 풀무원 10.21%, 매일유업 9.59%, 동원F&B 9.56%, 미래생명자원 6.73%, 해태제과식품 6.62%, 오뚜기 5.77%, 대상 5.41%, 신송홀딩스 4.69%, 흥국에프엔비 4.52%, 롯데웰푸드 4.42%, 마니커에프앤지 4.22%, 네이처셀 3.85%, 크라운제과 3.74%, CJ프레시웨이 3.30%, 삼양사 2.78%, 인산가 2.78%, 한국맥널티 2.44%, 신세계푸드 2.27%, SPC삼립 2.25%, 샘표식품 2.14%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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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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