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음식점에서 화재…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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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7 09:12  |  수정 2024-05-27 09:35  |  발행일 2024-05-27
26일 10시11분 고모동 음식점 1층서 화재 발생
소방당국 인력 83명 장비 27대 투입해 오후 11시48분쯤 완진
음식점 내부 및 집기 등 4천600만원 재산피해
대구 수성구 음식점에서 화재…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지난 26일 오후 10시 11분쯤 대구 수성구 고모동의 한 음식점 1층에서 불이 나 음식점 주인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27일 대구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11분쯤 수성구 고모동의 한 음식점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3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오후 11시48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150㎡와 집기 등 4천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 하던 음식점 주인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음식점 주인이 혼자 있던 중 휴게실에서 발생하는 불꽃을 보고 신고했다"며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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