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직장인 예술 마니아 위한 '김석모의 프라이빗 아틀리에' 강좌 진행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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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5 20:30  |  수정 2024-06-05 23:22  |  발행일 2024-06-06
강좌는 사전예매 통해 1회당 20명으로 제한
바쁜 직장인들의 문화욕구 해결할 미술 강좌로 눈길
김석모 솔올미술관장 심층 강의
수성아트피아, 직장인 예술 마니아 위한 김석모의 프라이빗 아틀리에 강좌 진행
'김석모의 프라이빗 아틀리에' 홍보 엽서 이미지.수성아트피아 제공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직장인 문화예술 마니아들을 위한 저녁 시간 강좌 프로그램 '김석모의 프라이빗 아틀리에'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술사 전문가 김석모 솔올미술관장의 심층 강의를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달 29일 1회차 강좌를 이미 개최한 바 있다. 남은 강좌는 7월10일(아름다움의 기준 : 시대와 양식), 7월17일(추상과 현대미술), 9월25일(미술관을 박차고 나온 미술), 11월2일(미술과 인문학적 상상력) 열린다.

강좌는 사전예매를 통해 1회당 20명 정원으로 진행한다. 쌍방향 소통 형식의 강의를 통해 작품의 디테일, 소재, 표현 기법 등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다. 또한 미술사적 상징과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평일 낮 시간 취미 교양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마니아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작품을 깊이 있게 바라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티켓링크(회당 1만원)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053-668-1841)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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