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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오른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과 신상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5부문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 제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6일 GS리테일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 재기를 지원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민관의 협업과 교류를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GS25 지원제도를 통한 창업기회 제공 △창업·재창업·경영 관련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예비 창업·재창업 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지원 등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5일 GS리테일 점포개발 전문 직원 등이 직접 참여해 입지유형과 상권분석, 프랜차이즈 창업 시 주의 사항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기업의 관심에 감사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5부문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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