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장남 신유열 전무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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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6 16:08  |  수정 2024-06-26 16:09  |  발행일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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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장남 신유열 전무.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6일 재계와 유통업게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일본 롯데홀딩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했다.

신 전무가 2020년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

이날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신동주 회장은 열 번에 걸쳐 자신의 이사직 복귀와 신동빈 이사 해임을 주총 안건으로 제안했으나 무산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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