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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파리네티 지음/최경남 옮김/레몬한스푼/1만9천500원 |
'세렌디피티'는 1754년 영국 작가 호레이스 월풀이 '무언가를 찾다가 실수로 다른 것을 발견하거나 발명하게 된 것'을 묘사한 단어다. 글로벌 기업 '이탈리(EATALY)'의 창업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오스카 파리네티는 우연한 실수에서 빚어진 위대한 발견과 발명으로 탄생한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삶이 어떻게 풍요로워졌는지 흥미진진하게 파고들 수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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