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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구미생활문화센터 전경. <구미시 제공> |
지역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킬 구미생활문화센터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구미시 원평동 구미초등 정문 맞은편에 자리 잡은 구미생활문화센터는 78억원을 들여 1천91㎡ 면적에 건축 연면적 1천291㎡ 규모의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이곳 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 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은 방음 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은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특화된 공간을 동호회에 빌려줘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수요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문화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백종현기자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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