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총, 중소기업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운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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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9  |  수정 2024-07-09 08:10  |  발행일 2024-07-09 제21면
재해 발생시 신속 대응 등 관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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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열린 경북경영자총협회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구미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북경총의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 △법률상담 △안전관리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 재해 예방 교육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업무를 한다.

이곳은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의 피해를 줄이는 업무를 전담한다.

한편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서울의 한국경총, 경남경총, 부산경총, 울산양산경총, 인천경총, 광주경총, 경기경총, 전북경총, 경북경총, 경북동부경총에 설치했다.

김규섭 경북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경북지역에서 활동할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산업안전 문화와 안전보건 정책을 활용해 기업과 근로자 중심의 현장 밀착형 안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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