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경북 호우 피해에 "피해 대비 철저히 하라" 당부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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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8 14:13  |  수정 2024-07-08 14:19  |  발행일 2024-07-08
NATO 회의 참석 위한 방미 앞두고 회의에서 지시
尹대통령 경북 호우 피해에 피해 대비 철저히 하라 당부
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도로에 집중 호우로 낙석이 떨어져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尹대통령 경북 호우 피해에 피해 대비 철저히 하라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의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먼저 8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 뒤, 이후 10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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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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