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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도로에 집중 호우로 낙석이 떨어져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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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의 철저한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먼저 8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 뒤, 이후 10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정재훈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