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글로벌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경북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몽골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태국 학생들은 "우리도 거기 있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북 직업계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람회 현장 1층에선 직업계고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이 운영되고, 2층에선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3층에선 토크콘서트와 글로벌 취업 발대식, 현장 채용관 등이 마련된다.
이런 가운데 현장 채용관에선 도내 45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1천121명을 현장 면접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채용이라는 실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우리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글로벌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경북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몽골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태국 학생들은 "우리도 거기 있고 싶어요" "한국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북 직업계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람회 현장 1층에선 직업계고 학교(창업비즈쿨)홍보관과 글로벌관이 운영되고, 2층에선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3층에선 토크콘서트와 글로벌 취업 발대식, 현장 채용관 등이 마련된다.
이런 가운데 현장 채용관에선 도내 45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1천121명을 현장 면접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채용이라는 실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우리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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