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미시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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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6  |  수정 2024-07-16 07:29  |  발행일 2024-07-16 제13면
지난 12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견본주택 공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에 5개동

전용 면적 84~162㎡에 491가구 분양
현대건설 구미시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오는 23일 1순위 분양을 시작하는 491가구 규모의 구미시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 아파트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구미시 봉곡동에 신축하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가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난 12일 구미시 원평동에 견본 주택을 공개한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491가구(전용 면적 84~162㎡) 로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84㎡ A 264가구 △84㎡ B 112가구 △114㎡ A 108가구 △132㎡ A 5가구 △162㎡ A 2가구로 주택 수요자들이 좋아할 만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 24일 2순위 청약을 거쳐 이달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7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은 주택 보유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 5%에 분양가 60%는 전액 무이자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까지 추가 부담금은 없다. 재당첨 및 전매, 거주 의무기간 제한이 없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구미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신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는 빼어난 정주 여건이 가장 큰 강점이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오는 12월 경산~대구~구미역을 연결하는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 개통되면 대구까지 30분 이내로 통근및 통학이 가능해진다.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직접 조망권 혜택은 덤이다.

구미지역 최초의 △H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내) △쾌적한 친환경 실내놀이 숲테마 공간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이 가능한 H오토존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H 위드펫 등은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만의 품격이다.

이 곳엔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폰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조명 및 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및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내장형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살균 청정 환기시스템(유상옵션), 녹물 제로화 시스템, 10인치 홈네트워크 월패드, 무인경비 시스템, CCTV(200만 화소), 현관 안심 카메라 설치 등 입주민의 에너지 절감, 위생 안전을 위한 시설도 두루 갖춘다.

모든 가구의 남향 위주 배치,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에 필요한 동간 거리 확보, 100% 지하 주차장 배치, 지상 어린이 놀이터, 헬씨가든, 블루밍가든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민다.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아파트 내부 드레스룸 배치 , 창가에 배치한 주방 특화설계 H 다이닝 누크 설계, 휘니스·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GX룸·필라테스 룸, 작은도서관(북카페) ·남녀 구분 개인 독서실, 도서실 공간도 마련한다.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최고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H 시리즈가 적용된다.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 혜택을 누리는 대표적 아파트 단지를가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짓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는 지역민의 최대 관심 아파트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약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매 제한이 없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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