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동메달' 획득…첫 올림픽에서 값진 메달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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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31 00:50  |  수정 2024-07-31 00:52  |  발행일 2024-07-31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에게 절반승

한국 유도 허미미에 이어 두 번째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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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마티아스 캐세에게 되치기를 성공시켜 동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연장전 끝에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절반승을 거뒀다.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는 전날 허미미(21·경북체육회)의 여자 57㎏급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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